큰아들이 박희재입니다. 영어를 제법 하는 것 같은데 요즘 학원에서는 문법을 그렇게 중요시해서 가르키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, 그러다보니 문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자신감을 상당히 상실한 상태더군요,
그러던 차에 인강을 알아보던 중 이재훈샘을 알게 되었고, 맨투맨기초 영어를 2회독 하였습니다. 그러던 사이 큰아들한테 이재훈 샘은 거의 신적인 존재가 되어있더군요, 계속해서 5회독 할 때까지 수강할 생각입니다.
영어 막막함 그 자체 아니던가요. 특히나 처음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문법이 문제가 되더군요, 우리 큰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짱단어 2권, word science 7권까지 마스터 했습니다. 단어에 따른 문장까지도 다 외웠죠, 그러다 보니 단어에 대해서는 같은 또래보다 많이 알면서도 문법에 대해서는 항상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재훈샘을 제가 알게 되어 문법 한 번 해보자 하니 반신반의 하면서 하겠다고 하더니만 지금은 열렬한 이재훈샘 팬이 되어있습니다.
아빠 어떻게 이재훈샘을 알게 되었어 하고 몇 번이나 묻더군요, 사실 저는 영어 잘 모릅니다, 하지만 아들에게는 꾸준히 영어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. 진심을 담아 강제성을 띄지 않게 하다 보니 아들도 재미나 하는 것 같습니다,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맨투맨 기초 문법을 듣습니다, 하루 종일 컴퓨터 하다가도 무조건 듣더군요, 얼마나 대견하던지 제 생각에는 맨투맨 기초만 5번 정도 반복시킬 생각인데 그때쯤이면 단어도 되고 문법도 되는 휼륭한 우리 큰아들이 되어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.